이웃님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최근 부동산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있는 3기 신도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지난 1일 정부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경기침체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공공부문의 건설투자 활성화를 위해 3기 신도시 건설에 속도를 낼 방침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이러한 내용이 발표되자 3기 신도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다시 뜨거워졌습니다.

 

정부는 3기 신도시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절차를 병행하는 패스트 트랙을 적용하기로 밝혔습니다.  정부의 발표대로 진행이 된다면, 3기 신도시 첫 입주 시기는 2023년이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현재 5곳의 3기 신도시는 지구지정이 완료된 상황이며,  남양주왕숙, 하남교산, 인천계양 등 3곳은 지난해 10월, 고양창릉은 올해 3월, 부천대장은 5월에 지구 지정을 마무리했습니다. 이후 패스트 트랙을 도입해 지구계획 수립과 토지보상 절차를 병행하는 계획을 발표한 것으로 3기 신도시의 조속한 진행을 예고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국토부에 따르면 하남교산 등 사업 속도가 빠른 신도시는 오는 2023년말 부터 입주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는데요, 빠른 속도로 추진되는 도시화에 맞물려 3기 신도시에 관련한 광역교통대책도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의 발표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 같습니다.

 

 GTX-C노선은 2021년 연말 착공하고 GTX-B노선은 2022년 하반기에 착공해 공기를 최대한 앞당기기로 했으며, 2018년 연말에 착공한 GTX-A노선은 2023년말 개통할 계획입니다. 이 외에도 인천계양, 남양주왕숙, 고양창릉, 부천대장 등도 연말까지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선보일 예정이죠.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난 지리적 위치,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 계획과 빠짐없는 광역교통대책을 종합해 볼때 3기 신도시는 우리 모두 눈여겨 봐야 하는 부동산 시장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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