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누나가 해주는 소소한 이야기

다이어트할 때는 항상 맛있는 게 많이 생긴다. 왜일까. 어째서 일까.

온 우주가 나의 다이어트를 축복해주는것일까. 너무 좋다. 다이어트할 땐 돌도 맛있으니까.

아침 : 홈메이드그릭요거트, 블루베리, 햄프 시드, 아로니아 가루, 계란, 아메리카노

점심 : 양배추, 계란, 버섯, 오이

저녁 : 광어회, 우럭회

탱글 탱글하니 맛있었던 회ㅋㅋㅋ 상추쌈도 없이 초장도 없이 간장 아주 살짝 찍어 먹었는데 JMT

점심 : 참치, 양상추, 버섯, 계란, 상추

저녁 : 참치, 연두부, 상추, 오이, 민들레, 나물

내 인생에 있어서 배가 고프지 않아서 밥때에 밥을 안 먹는 일이 생기다니. 기적이다.

아침 :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햄프 시드 아로니아 가루, 아메리카노

점심 : 연두부, 나물, 계란, 파프리크, 양상추

저녁 : 버섯, 파프리카, 오이, 상추, 나물

간식 : 찐빵 1개 

양이 작은 찐짱... 반개만 먹으려고 했지만 애기 찐빵이라 한 개 다 먹음 ㅋㅋㅋㅋ

점심 : 콥샐러드, 씬스 테이크 피자 2조각, 스테이크 리소토 3큰술, 프렌치프라이 3개, 나초 조금

저녁 : 팡도르 1조각, 인절미빵 아주 조금, 오츠 라테 1잔 

하필이면 점심회식. 아침까지 굶어가며 즐겼다. 너무 좋아 정말 좋아 짠짠짠 ♪ 

점심에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하드아~~!!! 정신 승리로 가즈아~~!!!

아침 : 연두부, 오이, 상추, 백김치

저녁 : 숭어회, 연어회, 꽁치, 샐러드 외 많이 많이

간식 : 아메리카노, 얼그레이, 도지마롤, 아이스크림

배가 너무 너무 너무 고팠는데. 저녁까지 참았다. ㅋㅋㅋㅋㅋ 행복에 취해 케이크까지 플렉스 해버렸지 뭐야. 

점심 : 콥샐러드 아메리카노

저녁 : 파프리카 1개

양심은 존재한다. 고로 한 끼만 묵었다. ㅋㅋㅋㅋㅋㅋ

아침 : 수제 마카롱, 스콘

점심 : 연두부, 아스파라거스 피클, 계란, 상추

저녁 : 대게찜

스콘 존맛탱!!!!!!!! 마카롱도 대 박쓰 수제는 무조건 먹어줘야 한다.

이번 주 총평 : 많이 먹었으나 많이 먹지 않았다. 예정된 간식이 있으면 끼니를 거르고 먹었다. 최소한의 양심만은 지켰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살은 쪼금씩 빠지는 것 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