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누나가 해주는 소소한 이야기

이웃님들 

안녕하세요 :)

오늘은 '카더라 통신' 부동산 소식 입니다.

연일 문재인 대통령의 주택시장 안정화 발언이 화제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주택 시장을 안정화하기 위해 주택 공급 물량을 추가로 확보하라고 지시한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구체적인 이행 방안 검토에 착수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긴급보고를 받고 

▲ 주택 공급 물량 확대 

▲ 실수요자, 생애최초 구입자, 전월세 거주 서민에 대한 지원 방안 마련 

▲ 다주택자 등 투기성 주택 보유자 부담 강화 

▲ 집값 불안 시 즉각적인 추가 대책 마련 등 4가지 방안을 직접 지시했다고 합니다.

이 중 우리 모두의 이목을 사로 잡는것은 다름 아닌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일텐데요, 앞서 국토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공공택지 77만채 주택 공급 방안(3기 신도시 등)을 내놓은 사례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른바 4기 신도시 계획이 발표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그동안 국토부와 LH는 추가 공급의 필요성에 대비해 계속 신규 택지 후보지를 물색해 왔던 것으로 알려왔기에 4기 신도시 발표가 곧 임박한것 아니냐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재건축에 대한 관심도 매우 높아졌는데요, 한정적인 공간에서 주택 물량의 공급 확대는 자연스럽게 재건축이 거론되지 않겠냐, 또는 재건축 사업이 활발해지지 않겠냐는 추측이 자연스럽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장기 침체화 되어있던 재건축 시장들이 들썩들썩하기 시작했다는 카더라 통신이 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기존에 확보된 택지의 용적률 등 밀도를 높여 수용 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더 합리적이라는 의견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는 3기 신도시 등 신규택지의 인구계획을 수정해 용적률이나 주거비율을 높이는 등의 방식으로 실현 가능하죠.

국토부 관계자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지시가 내려진 만큼 구체적인 이행 방안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습니다.

앞으로의 부동산 시장!

하루하루 변화하고 있는 만큼 눈과 귀를 열고 귀추를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